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커지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영화 개봉 초기까지만 해도 아스가르드 일반인 정도라고 오해되었지만 스커지도 엄연한 아스가르드의 전사이다.[* 주요 캐릭터도 아니고, 심지어 엘리트 전사인 에인헤랴르도 아닌 그냥 평범한 병사다.] 당장 자동소총을 아킴보로 들고 호쾌한 난사를 벌이는 것만 해도 지구인과 비교하면 터무니없는 초인적인 힘이다.[* 심지어 아스가르드인은 아무리 육체노동자 출신이라곤 해도 [[엘리엇 랜돌프|지구에서 노년의 민간인으로 위장한 인물]]이 수갑을 물에 젖은 휴지마냥 끊어버리고 감옥의 쇠창살을 엿가락처럼 휘어버린다.] 사실 헬라의 매력만 부각시키다 보니 펜리르와 더불어 원작 코믹스에 비하면 그야말로 폭풍 너프가 적용된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. 작중에서도 본인이 토르와 바나하임에서 함께 싸웠다고 했지만 토르는 기억하지 못했고 사실상 무시해버렸다.[* 사실 총사령관인 토르가 일반 병사들을 하나하나 기억할 수 있을 리가 없다. 게다가 당시 토르는 임박한 라그나로크에 오딘의 부재란 초대형 사건 때문에 정신이 없었던 시점이므로 얘 상대하고 있을 시간도 정신도 없었다.]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헬라의 질문에 부귀영화가 아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'라고 대답했던 것을 보면 좀 더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. 즉, 마지막에 난민들 틈에 껴서 도망가는 것을 포기하고 당당히 헬라에게 포효하며 총을 들고 돌격한 것은 마침내 그가 자신을 증명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. * 아쉽게도 스커지의 단짝이라 할 수 있는 [[인챈트리스(마블 코믹스)|인챈트리스]]는 소식이 없고 스커지만 나왔다. 작중의 행적이 [[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.2]]의 [[크래글린]]과 유사하단 평이 있다. 무언가에 대한 불만과, 도를 넘은 행태에 질려서 배신하는 점이 확실히 유사하다.[* 다만 크래글린은 배신을 한 게 아니라 불만을, 그것도 그리 심각한 것도 아니고 서운함과 약간의 원망 정도를 표출한 것뿐이었다. 하필이면 타이밍이 더럽게 안 좋아서 그의 발언이 시발점이 되어 마찬가지로 불만을 가졌던 다른 라바저들의 반란을 부추긴 꼴이 돼 버렸다. 이후 자신의 친구들까지 끔살당하자 크래글린은 엄청나게 후회하고 슬퍼하며, 결국 다시 욘두를 도와주면서 "배신할 생각은 없었다. 저 놈들이 내 친구들까지 모두 죽였다"며 울먹인다.] 헬라 역의 [[케이트 블란쳇]]과는 [[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]]에 각각 [[갈라드리엘]]과 [[에오메르]]로 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에 묘한 배우 개그가 되었다. --[[레드 스컬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엘론드]], [[에버렛 로스|빌보]], [[닥터 스트레인지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스마우그]], [[로난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스란두일]], [[호프 밴 다인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타우리엘]], [[베티 로스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아르웬]], [[율리시스 클로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골룸]]에다 저 둘까지, 다음엔 또 누구냐-- * 스커지의 [[엘리엇 랜돌프|아빠]]로 추정되는 사람이 [[에이전트 오브 쉴드|드라마]]에 등장을 한 적이 있다. 다만 둘이 부자지간이라는 추정의 근거는 스커지의 아버지가 석공이라 했고, MCU 세계관에 등장한 아스가르드인 석공이 그 양반 하나뿐이라는 게 전부(...) 영화 제작진이 드라마 설정을 신경쓰지 않는 걸 고려하면 아마 별 생각없이 넣은 설정일 확률이 높다. 생각해보면 끽해야 잡병 수준인 본인의 능력에 비해 엄청나게 출세한 인물이다. 로키가 오딘으로 위장했을 당시엔 비프로스트의 문지기 역할, 그리고 헬라 치하에선 군주의 사형집행인이었다. 각 직위의 전임자가 헤임달, 그리고 '''헬라'''였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직위. 물론 헬라의 경우 그녀를 자발적으로 따른 유일한 살아있는 아스가르드인이란 것, 그리고 로키의 경우 그의 지시를 의문 없이 따를 정도로 생각없는 자란 것 때문에 기용된 것.[* 그리고 두 경우 모두 당연히 함량미달이었다. 문지기 역할의 경우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뻘짓만 하다가 토르가 적들의 물량에 밀려 죽을 뻔했을 뿐더러 로키가 그에게 믿고 맡긴 단 하나의 임무 (토르가 오면 지체 없이 말할 것)도 수행 못했고, 사형집행인으로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처형도 못했다. 다만 후자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따른 점은 감안해야 한다.] * 예고편이 나올 당시만 해도 현재같이 찌질이 캐릭터라고 짐작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듯하다. 원작에서도 한가닥 하는 캐릭터였으며, 배우 [[칼 어번]]의 이미지나 분장, 특히 홍보 때 무수히 방영된 그의 기관총 난사 이미지만 보더라도 찌질이로 짐작하기 힘들다.[* 의도적인지 예고편에서는 스커지의 대사가 안 나오고, 굴욕 장면도 하나도 안 나온다. 추가로 뉴질랜드 억양이 영미권 사람들에겐 사투리처럼 촌스럽게 들리는 경향이 있어 어번은 평상시에 연기할 때 뉴질랜드 억양을 거의 쓰지 않는데 여기서는 숨기지 않고 구수한 억양을 선보인다. 덕분에 촌스런 아재처럼 보이는 건 덤.] 당장 [[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]]에서 [[에오메르]] 역으로 폭풍간지를 보였던 모습을 떠올리면 더더욱. 헬라에게 항복하는 장면도 의도적인지 대사가 짤려있어 고심하듯 미간을 찌푸리며 노려보는 장면만 나왔는데 여기서 저 무섭게 생긴 양반이 "소인은 청소부일 뿐이옵니다"라고 꼬리내릴 거라 짐작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? [[빌리 부처]]와 같이 평소 칼 어번이 맡는 한 성깔하는 캐릭터들 이미지와 괴리를 노린 반전 캐스팅일 지도. * 스커지가 예의 M16 아킴보로 무장하고 피난선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의 구도는 다름아닌 FPS 게임 [[둠]]의 패키지 표지이자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, 칼 어번이 주연을 맡은 [[둠(영화)|2005년 실사영화 "둠"]]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LTosgMXpJY|패러디 내지는 오마주이다]]. [[분류:아스가르드인|스커지]][[분류:토르: 라그나로크/등장인물|스커지]][[분류:왓 이프...?/등장인물/시즌 1|스커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